혈중 알코올 농도 계산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 지침 ver 1.0 (2024. 12.)
음주량으로 특정 시간에서의 혈중알코올농도 계산
나이 (만) :
키 (cm) :
체중 (kg) :
※ 체크시 BIA 로 측정한 체수분량이 반영됩니다. (단, 체중도 입력해야 계산 가능)
음주 후 경과시간 (분) :
※ 운전이 금지되는 음주운전의 기준 :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규정 (도로교통법 제44조)
※ 혈중알코올농도 0.02% 미만에서는 시간당 감소율이 선형이 아니므로, 위 계산기로 측정한 농도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0.02% 미만일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의미있는 영향은 없는 수치)
※ 술의 종류(제품)별 알코올 농도

※ 술잔의 기준 부피

국립과학수사연구원혈중알코올농도 계산 지침 (Guidelines for Alcohol Calculations) Version 1.0 [2024. 12]
혈중알코올농도 계산에 사용되는 기존 위드마크식은 1932년 스웨덴의 생리학 자 위드마크(Erik M. P. Widmark)가 발표한 내용 등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식은 개인별 다양성에 관한 연구 등 여러 연구를 기반으로 수정·보완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위드마크식의 적용 방법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지침은 가장 적합한 상수를 적용한 합리적인 계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혈중알코올농도 계산 시 발생하는 혼란과 문제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산출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하여 국내외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반영하고, 혈중알코올농도의 계산과 관련한 국제 지침 자료를 검토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권고 사항을 기술한 지침입니다.
알코올의 흡수
혈중알코올농도는 알코올 섭취 후 곧바로 급격히 증가하여 최댓값(Cmax) 및 평형상태를 거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음주 종료 후 1.5시간(90분)까지는 평형상태 구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음주를 종료한 시간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최댓값에 도달하는 시간은 상관관계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 계산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최댓값에 도달하는 시간과 그 값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의 체내 분포
흡수된 알코올은 혈류를 따라 체수분량(total body water, TBW)에 빠르게 분포됩니다. 알코올의 분포부피(volume of distribution, Vd)를 위드마크 상수(Widmark factor, rhofactor, r)라고 하며, 이는 체수분량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본 계산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성별 위드마크 상수 대신 개인별 위드마크 상수를 적용하였습니다.
알코올의 분해
혈중알코올농도가 최대 농도에 도달하고 평형상태를 거친 이후부터 0.020 %가 되기까지는 일정한 속도(0차 동역학)로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의 감소량인 시간당 감소율(β)을 적용하여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할 수 있습니다. 단, 0.020 % 미만의 농도에서는 시간당 감소율이 선형이 아니므로 별도로 계산하여야 하나, 본 계산기에서는 별도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위 계산기에 사용된 공식
체수분량(TBW) 계산
체수분량 측정값이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되, 없는 경우 성별에 따라 왓슨(Watson)식을 이용하여 계산

위드마크 상수(r) 계산

위드마크 상수는 변동계수(%CV)를 적용하여 범위 값을 구합니다.
생체전기저항분석(BIA)법으로 측정한 TBW 사용 시, r = r ± (r × 0.052)
왓슨(Watson)식으로 계산한 TBW 사용 시, r (남) = r ± (r × 0.0986) / r (여) = r ± (r × 0.1500)
음주량으로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
마신 술의 부피(mL)를 알코올의 질량(g)으로 환산 (섭취한 알코올양 : A)

섭취한 알코올의 양(A)에 의해 도달할 수 있는 혈중알코올농도 최고농도 (C0)를 계산

혈중알코올농도의 최고농도(C0)로부터 시간당 감소율을 반영하여 특정 시간 즉, 운전(단속/사고) 시간의 혈중알코올농도(Ct)를 계산
